원신 수룡왕 핵심 딜러 푸리나 분석
많은 케이카지노 가입쿠폰 유저들이 손꼽아 기다린 《원신》 4.2 버전 업데이트가 곧 시작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주목받는 캐릭터는 단연 수신 푸리나이며, 상반기에는 푸리나와 백출이, 하반기에는 사이노와 카미사토 아야토가 픽업 복각으로 등장한다. 특히 푸리나는 출시 전부터 압도적인 주목을 받으며, 그 강약과 관계없이 많은 유저들이 뽑기를 예고하고 있다.
푸리나의 가장 독특한 점은 바로 그녀가 ‘황’과 ‘망’ 두 가지 속성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본 상태는 황속성으로, 원소 전투 스킬 사용 시 귀여운 물속성 동물들을 소환해 함께 전투한다. 이후 강공격을 통해 망속성으로 전환하면, 다수의 물의 가수를 소환해 팀 전체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방식으로 바뀐다. 이 모든 효과는 푸리나의 최대 체력 수치에 따라 성능이 좌우되므로 HP 세팅이 매우 중요하다.
더 나아가 푸리나의 원소 폭발 스킬은 팀 내 모든 캐릭터의 체력 변화량을 기반으로 공격력 및 치유 효과 보너스를 부여한다. 케이카지노 가입쿠폰 유저들 역시 이를 통해 푸리나가 이번 폰타인 지역 메타에서 ‘인권급 캐릭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수룡왕 중심 조합의 핵심이며, 범용성도 뛰어나 타 속성 파티에 보조 딜러 혹은 힐러로 투입 가능하기 때문에 확보해두는 것이 매우 가치 있는 선택이다.
다만 무기 픽업은 다소 애매하다는 의견이 많다. 무리하게 픽업 무기를 노리기보다는, 여유가 있다면 푸리나 1돌에 투자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일 수 있다. 상반기 함께 등장하는 백출 역시 성능이 완성된 5성 힐러로, 전용 무기 없이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 기본 무기인 ‘시제품 금박’만으로도 안정적인 서포팅이 가능하지만, 게임의 전체 밸런스를 바꿀 만큼의 임팩트는 없다.
사이노는 애정이 있는 유저가 아니라면 추천하기 어려운 픽업이다. 강력한 딜러이긴 하지만 조합 구성의 유연성이나 실사용 체감이 다른 캐릭터들보다 떨어지는 편이다. 아야토는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최근 등장한 나히다 또는 나비렛과 비교했을 때는 메리트가 분명하지 않다. 푸리나에 흥미가 없고 메인 딜러만을 원한다면 사이노보다는 아야토가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선택이다.
무기 픽업 풀 역시 상하 픽업 캐릭터 전용 무기가 포함되어 있지만, MCW 기준에서는 추천하지 않는다. 푸리나의 전용 무기를 제외하면 백출의 전용 무기 ‘벽락지롱’도 무난한 성능이지만, 오히려 캐릭터 중복 획득에 투자하는 것이 더 유익할 수 있다. 사이노와 아야토의 전용 무기 역시 성능은 뛰어나지만, 없으면 안 될 정도의 필수 무기는 아니다.
정리하자면, 푸리나는 이번 버전의 핵심 캐릭터로 힐러, 서브 딜러, 버퍼 등 다양한 역할이 가능하며, 수룡왕 파티의 중심축이 될 예정이다. 무기보다는 캐릭터 본체 확보와 1돌 추천이 우선이며, 그 외 복각 캐릭터는 개인의 플레이 성향과 자원 상태에 따라 신중히 판단하는 것이 좋다. MCW 유저들은 푸리나 픽업 시 현명한 자원 관리와 선택으로 최고의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